전국 사립초등학교 학비 현황
가장 비싼 곳 연간 1295만원.. 2017년 평균은 822만3000원
전국 사립초등학교의 연간 학부모부담금 최고액은 1295만원으로 대학 등록금의 2배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곳 연간 1295만원.. 2017년 평균은 822만3000원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받은 교육부의 '전국 사립초등학교 학비 현황'에 따르면, 전국 72개 사립초등학교의 2017회계연도 학부모 부담금은 평균 822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수업료로 평균 530만5000원, 방과후학교 활동비로 93만1000원, 현장체험 학습비로 30만8000원을 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도합 822만원을 부담한 것이다.
학부모 부담금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경복초등학교로, 1295만원이었다.
여영국 의원은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가 보다 공정하고 평등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며 "부모 영향력을 차단하고 정부의 공공 투자를 확충하는 적극적인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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