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조국 사퇴' 집회에서 폭력행사 등 46명, 경찰조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4 11:11

수정 2019.10.04 11:11

4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도로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 탄핵 10.3 국민대회를 했던 보수단체 참가자들이 아침까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도로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 탄핵 10.3 국민대회를 했던 보수단체 참가자들이 아침까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 진행 도중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회원 수십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3일 청와대 인근 집회 현장에 있던 참가자 중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시민단체 회원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종로경찰서 외에도 강동경찰서, 광진경찰서, 구로경찰서, 용산경찰서, 혜화경찰서, 성북경찰서, 중부경찰서 등 7개 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채증 자료 등을 분석해 4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들 시민단체는 전날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와대 방면으로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저지하자 각목으로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