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민주당, 내년도 국비확보 등 논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07:37

수정 2019.10.07 07:37


7일 오후,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참석
더민주당...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 참석,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핵심 사업 국비 확보 요청.
춘천-철원 고속도로 등 SOC 사업 지원 요청 예정.
【춘천=서정욱 기자】7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민선7기 3년차인 내년도 강원도정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7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민선7기 3년차인 내년도 강원도정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7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민선7기 3년차인 내년도 강원도정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춘천-철원 고속도로와 속초항 크루즈 부두 확장 등 SOC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수소생산과 상용급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등 혁신성장 신산업에 대해서도 예산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평화 테마파크 조성과 동계 썰매종목 체험시설 설치 등 정부안에 미반영 된 사업, 전문체육시설 사후활용과 올림픽 유산화 사업 등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예산 반영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근 설악산 오색삭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과 관련, 민주당 지도부에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강원도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국비를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도에서는 최문순 도지사와 한금석 도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와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이해식 당 대변인, 송기헌 국회의원과 심기준 국회의원, 허영 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