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4가 대구 도심 속 폐공장과 창고를 1983㎡(6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2garden'(투가든)을 선보인다.
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에 자리잡은 투가든은 '정원으로 향한다'(to garden)는 의미와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공간이 현존하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옛것과 새로움, 촌스러움과 모던함,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에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이마트24의 차별화 프로젝트다.
'투가든'은 오래된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테리어에 400여종의 와인을 구비한 '이마트24'를 주축으로, 커피&베이커리&브런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는 '나인블럭', 이국적인 감성의 스테이크&비어를 맛볼 수 있는 '선서인더가든', 도심 속 힐링 화원 '소소한 화초 행복'(소화초), 책으로 교감하는, 서점의 새로운 정의 '문학동네', 키즈와 키덜트의 체험놀이공간 레고샵 등으로 구성된다.
투가든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로, 브런치부터 맥주와 이국적인 먹거리가 있는 저녁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가 도시재생 콘셉트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기존 편의점과는 차별화된 이마트24의 이미지를 알림과 함께 향후 이마트24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마트24는 누구도 편의점을 떠올리지 못했던 공간에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편의점, 바리스타커피 카페존, 별마루라운지 휴게공간, 서점, 루프톱 등)로 재해석한 동작대교 구름·노을카페를 오픈해 침체됐던 상권을 살리고 서울의 명소로 만든 경험이 있다.
이마트24 김성영 대표이사는 "투가든은 도시재생 콘셉트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에 차별화된 이마트24의 가치를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투가든을 통해 미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가맹사업에 적용시킴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이마트24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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