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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내년부터 누리마루 APEC하우스 운영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4 18:56

수정 2019.10.14 18:56

벡스코와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오른쪽)와 주식회사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케이터링 계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오른쪽)와 주식회사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케이터링 계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은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새로운 케이터링(출장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전시, 회의, 컨벤션 케이터링을 전담, 운영한다.

부산롯데호텔은 최근 주식회사 벡스코와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을 마무리 짓고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와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호텔부산은 벡스코의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대한 케이터링 사업자로 2017년 7월 선정돼 성공적으로 국내외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케이터링까지 맡으며 지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호텔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부산롯데호텔 김 대표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차별화된 케이터링을 운영하여 글로벌 호텔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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