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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봉사단·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5 15:19

수정 2019.10.15 19:39

15일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와 집 수리 봉사활동 진행
제주삼다수봉사단·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권역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이미정)는 최근 삼다수봉사대와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가 함께 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은 삼양동에 있는 노후주택이자 최근 조모가 사망한 1인 청년가구로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삼다수봉사대와 삼양동주민센터·주거복지센터 직원들은 이에 따라 이날 집안의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한편 제주시권역·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관련된 상담과 정보 제공, 긴급 주거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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