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코바코, 본설, 커브스,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울·경 지역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을 축으로 인구만 800만명에 달한다. 지역 기반 가맹본부만 516개(10.6%)이고 총 가맹점이 3만7971개(15.6%)로 수도권에 이은 2위를 차지, 가장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된 지방 경제권이다. 특히 내륙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 문화의 다양성으로 전국적인 주목도가 매우 높아 설빙, 노랑통닭, 7번가피자, 유가네닭갈비, 불막열삼, 봉구비어 등 수 많은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구 무대로 진출해 성공을 거둔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전자 등 가맹점 설비, 결제·포스, 컨설팅 등 유관 업종까지 한 데 모아 ‘원스톱 쇼핑’ 체제를 구축하고 업계·정부 전문가 무료 세미나와 성과 창출을 위한 고유의 시스템 등으로 예비 창업자들과 참가업체들 모두 윈윈하는 박람회로 만들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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