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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20일까지 와인페어 개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6 14:13

수정 2019.10.16 14:13

CJ푸드빌 N서울타워, 20일까지 와인페어 개최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N서울타워가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와인과 다이닝 그리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N서울타워가 운영중인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코리안 레스토랑 ‘한쿡’ 등 3개 레스토랑 및 타워 앞 메인 광장에서 실시한다.

16일에는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와인클래스’ 행사를 연다. 최근 와인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내추럴 와인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와인 시음 및 코스메뉴 3종을 즐길 수 있다. 17일 오후 7시부터는 서울 야경을 360도로 만끽할 수 있는 ‘엔그릴’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와인 5종과 프랜치 코스요리를 같이 즐기는 ‘와인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메인 광장에서는 70여종의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는 와인페어가 열린다.
와인 시음 입장권은 타워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한다. 입장객에게는 시음용 리델 와인잔 1잔과 신세계면세점 신규가입 혜택 교환권을 증정한다.

와인페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슈퍼스타K4’ 출신 허니지, nep8, 모멘테일 등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 켠에는 ‘와인장터’가 열려 약 200여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기농, 친환경, 오렌지, 내추럴 와인도 판매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관계자는 “남산 정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가을 와인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했다”며 “화창한 날씨에 와인과 함께 멋진 서울 풍경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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