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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터·전기요·난로 등 인기
컨벡터 판매량 작년보다 412%↑
가전업체 신제품 출시 잇따라
게이트비젼 전기요 '이메텍'
안티슬립 적용…뒤척여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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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벡터·히터·난로·전기요 등 인기
17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4일 한 주간 난방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기컨벡터는 412%, 전기히터는 307% 판매량이 급증했다. 또한 가스난로 289%, 라디에이터 253%, 전기요 238%, 전기방석 178%, 전기매트 159%, 온수매트 134%, 전기매트 122% 등 난방용품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했다.
난방용품 인기에 따라 10월 셋째주 현재 G마켓 계절가전 판매순위 10위권에는 가스난로, 전기요 같은 난방기기가 무려 8개 포함됐다.
이는 때 이른 가을 추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9도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8일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 내륙이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004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빠른 시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것이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난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환절기에는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런 구매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봇물… 마케팅 강화
가전업체들도 추워진 날씨에 대응하고자 겨울가전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주력 제품 마케팅에 나섰다.
파세코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가정용 난방기기, 연료비 절감 업소용 난방기기, 캠핑용 난방기기를 주력 제품으로 선정해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표 제품인 '카본 전기히터 바로온 PEH-HTC8050G'은 열효율을 최대화하면서 전력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이트비젼은 이메텍 2020년형 전기요를 출시했다.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바닥 부분에 '안티 슬립' 기능을 적용해 수면 시 뒤척임에도 전기요가 움직이거나 흐트러지지 않는다. 또 몸이 닿는 면을 무봉재 열 압축 스티치 방식으로 사용해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열선이 몸에 베이지 않아 편안하다.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 신제품 '더 케어'를 선보였다. '나비엔 메이트'의 최신형 모델인 이 제품은 탱크 내부에 전극 모듈을 설치해 매트 내에 흐르는 물을 살균 처리하는 '셀프 이온 케어'를 적용했다.
신일도 2020년형 프리미엄 카페트 매트를 출시했다. 국내 특허받은 무전자계 감열선을 사용해 자기장과 전기장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전자파와 전자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월 초절전형 싱글 전기매트는 좁은 공간에서 난방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사이즈와 소비전력을 대폭 줄였다.
한일전기는 PTC 세라믹 히팅방식을 도입한 '한일 PTC 온풍기'를 내놓는 등 동절기 시장을 겨냥한 업체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 밖에 선풍기 겸용 온풍기인 '다이슨 핫앤쿨'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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