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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유치기업 성공투자 실현 본격 지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4:52

수정 2019.10.18 14:52

4개사와 업무협약...기술‧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추진
전남테크노파크, 유치기업 성공투자 실현 본격 지원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투자유치를 통해 전남지역에 새로 둥지를 튼 기업들의 성공 투자 실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8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강원도·경기도·충청도 등에서 활동을 하다 최근 본사 및 지사를 전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신소재센터, 세라믹센터로 이전한 4개사와 기술·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사는 (주)모토모(대표 임용순/스마트폰 컨트롤러), (주)성연테크(대표 이성연/정밀판금금속), ㈜레이언스(대표 김태우/지르코니아 원료소재), (주)그린광학(대표 조현2층 일/광학용 세라믹렌즈)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4개사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산·학·연 협력사업의 공동 발굴 및 투자, 국가연구과제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앞으로 전남지역에 토지, 공장, 시설, 고용 등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성장창업기업(POST-BI)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연구개발지원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사업, 산업기술단지 공장 설립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이들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육성 노하우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동원해 이들 기업이 지역스타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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