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9월 6일 갤럭시 폴드 5G를 출시했지만 그 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한정 수량을 팔았다. 물량이 워낙 적어 이베이 등 주요 온라인 장터에서 출고가의 2배가 넘게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4월 출시를 앞두고 결함 논란이 빚어졌으나 9월 출시된 제품에는 힌지부위 틈새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 디스플레이 내부 등을 보완해 현재는 이런 논란이 나오지 않고 있다.
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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