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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 i' 출시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1 11:00

수정 2019.10.21 10:59

삼성전자,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 i' 출시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동급 레이저젯 복합기 제품 대비 인쇄 속도가 약 2배 빠르고 유지 비용은 저렴한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ⅰ'를 21일 출시했다.

'MX-ⅰ'는 A3 용지까지 넣을 수 있고, A4용지 컬러기준으로 분당 최대 80매까지 뽑을 수 있다. 일반 사무용 레이저젯 복합기 제품 보다 약 2배 빠르다. 또한 이 제품은 5만 9136개의 노즐로 정교하게 잉크를 분사한다. 고품질 안료를 써 물이 묻어도 녹지 않고 번짐 현상도 거의 없다.

출력비용은 비슷한 가격대의 레이저젯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한달에 4000~1만장을 쓰는 금융∙통신∙교육 관련 업종의 사무실에 적합하다.

자동으로 노즐을 점검해 헤드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어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

'MX-ⅰ'는 인쇄 속도 차이에 따라 SL-P7400LX(분당 최대 60매),SL-P7500LX(분당 최대 70매), SL-P7600LX(분당 최대 80매) 등 총 3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 410만 9600원, 465만 9600원, 652만 9600원이다.
'MX-ⅰ'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제품 정보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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