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성행위 강요한 日교사들 "귀여워서 그랬다"

[사진=뉴스1]

일본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후배 교사에게 성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아사히TV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고베시 한 초등학교에서 선배 교사들이 후배 교사에게 매운 카페나 드거운 국을 강제로 먹이고 성행위까지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교사 4명은 새호 부임한 20대 남성과 여성 교사를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 이들은 피해 교사들의 몸을 결박하고 매운 카레나 뜨거운 국을 억지로 먹이고 목을 조르는 등 가학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벌였다.

특히 한 가해 교사는 후배들에게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촬영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교사들은 입원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 교사들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피해 교사에게도 미안하다. 그러나 피해 교사가 귀여워서 한 행동이었다.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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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