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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치매예방관리 지원 대표발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2 01:53

수정 2019.10.22 01:53

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남양주시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치매예방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 내용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시민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양주시 치매예방관리 및 지원조례 제정 목적과 용어의 정의를 명시하고 지원 내용 및 대상, 업무 등 사업 수행 범위에 관해 규정했다.


또한 치매관리에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간 연계,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시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를 둘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따른 협의체 구성, 운영방법 등을 명시했다.

김영실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치매관리에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실 의원을 포함해 원병일, 이철영, 김현택, 김진희, 김지훈, 이정애, 이상기, 이영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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