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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 데뷔 앨범 '두 번째 스무살' 공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4 14:29

수정 2019.10.24 14:29

개그맨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 데뷔 앨범 '두 번째 스무살' 공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마흔을 앞둔 다섯 명의 개그맨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가 24일 첫 데뷔 앨범 ‘두 번째 스무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흔파이브’는 KBS 공채 출신의 개그맨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다섯 멤버가 모두 81년생 동갑내기로, 내년 마흔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마흔파이브’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한다.

‘마흔파이브’의 첫 번째 데뷔 앨범 ‘두 번째 스무살’은 다섯 멤버들의 불혹을 ‘인생에서 맞는 두 번째 스무살'이라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멤버들은 앨범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며 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스물마흔살’의 경우 트로트 여신으로 유명한 가수 홍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유쾌하고 흥이 넘치는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흔파이브’의 첫 공식 음원은 24일 발표 직후부터 샌드박스와 제휴 아래 인기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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