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핼러윈 데이'는 한 해 중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축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집이나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소규모 홈파티 형태로 핼러윈을 즐기는 20~30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북적이는 인파나 막대한 지출을 피하고 지인들과 가볍게 기념하기를 좋아하는 밀레니얼의 소비 트렌드가 잘 녹아 든 현상이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인들과의 홈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집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제품들을 살펴보자.
하이네켄의 드래프트케그는 5L 짜리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 및 추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개봉 전 10시간 정도 냉장시킨 후 바로 꺼내 미니 탭 튜브를 누르면 바에서만 맛보았던 신선한 생맥주를 프리미엄 퀄리티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버거킹 코리아도 핼러윈을 맞아 자체 신메뉴 '스크림몬스터X'를 선보였다. 버거킹은 압도적인 크기와 화이트 번의 '스크림몬스터X'와 함께 핼러윈 콘셉트에 맞게 비명을 지르듯 입을 벌리는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핼러윈 크라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마노핀에서는 머핀 위에 헬라윈 장식이 가득 올라간 몬스터 머핀 6종을 출시했다. 호박 괴물 펌킨잭, 몬스터, 해골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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