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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게임콘 2019 서울' 1차 라인업 21개 팀 공개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8 09:31

수정 2019.10.28 09:31

[파이낸셜뉴스] CJ ENM의 '다이아 티비'가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에 참가하는 창작자 1차 라인업 21개팀을 28일 공개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1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1차 라인업에는 대도서관, 감스트, 보겸, 잠뜰, 머독, 테스터훈, 러너, 꽃빈 등 Top 게임 크리에이터가 포함됐다. 다이아 티비는 참가 크리에이터가 대규모로 참가하는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이 행사가 타깃별 기호에 맞는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 참가 기업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전략 게임 및 신작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상에서 게임을 즐기며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 게임 노 라이프(No Game, No Life)'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다이아 티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임콘 공식 SNS를 통해 실루엣 퀴즈, 승부예측, 인디게임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수천 명이 동시에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초대형 게임 무대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게임 대결 △게임 밖으로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 코스프레 △서울시의 인디게임 홍보관 운영△ 크리에이터와 게임사의 굿즈를 선보이는 마켓 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게임콘 공식 트위치 채널 및 크리에이터별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콘 2019 서울' 1차 라인업 포스터. CJ ENM 제공
'게임콘 2019 서울' 1차 라인업 포스터. CJ ENM 제공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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