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케미렌즈, '고객 만지고 보는' 체험 마케팅 집중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8 10:13

수정 2019.10.28 14:40

케미렌즈, '고객 만지고 보는' 체험 마케팅 집중

[파이낸셜뉴스]안경렌즈 종합 브랜드 케미렌즈가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케미렌즈가 위탁 운영 중인 '키자니아 서울'에 있는 케미렌즈 안경원은 어린이들이 안경사란 전문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어린이들에 인기가 높아 개원 1년만인 올 6월까지 2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케미렌즈는 안경렌즈 유통채널 및 안경원과 협력 소통해 누진 캠페인을 벌이고 관련된 제품을 소개한다.
노안 시력을 가진 분들이 노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했다.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렌즈 시연툴’과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렌즈 시연툴’을 일부 안경원에 보급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소비자의 눈 건강에 이바지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할 뿐 아니라 고객 체험 기회도 폭넓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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