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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와 덕수궁 중명전서 역사콘서트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8 15:13

수정 2019.10.28 15:13

역사콘서트 /사진=fnDB
역사콘서트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인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중명전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됐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의 장소다.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웹툰으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고, 강사는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무적핑크(변지민)’이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60명)으로 접수(마감 전까지) 받으며,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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