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척 맹방 비치캠핑장 본격 가동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9 09:00

수정 2019.10.29 09:00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1만530㎡, 일반 캠핑데크 44면 등 캠핑시설 갖춰.
【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맹방 비치캠핑장’이 본격 운영된다.

29일 삼척시에 따르면 맹방 비치캠핑장은 국비 10억, 도비 3억, 시비 21억 등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산1-7번지 일원에 조성, 지난 9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장하였다.

29일 삼척시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으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산1-7번지 일원에 조성, 지난 9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장한다 고 밝혔다.
29일 삼척시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으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산1-7번지 일원에 조성, 지난 9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맹방 비치캠핑장 조성규모는 부지면적 1만530㎡에 일반 캠핑데크 44면, 주차 캠핑데크 3면, 루프탑 하우스 3동의 캠핑시설로, 공동세척장, 샤워실 및 화장실, 전용주차장 등 최신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캠핑장 주변에는 명사십리 맹방해변과 울창한 송림, 덕봉산과 마읍천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한여름에도 햇빛을 가려주는 소나무 곰솔군락지역에 조성되어‘친환경 캠핑장’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 국민여가캠핑장 중 최우수캠핑장으로 손꼽는 장호 비치캠핑장과 더불어 ‘맹방 비치캠핑장’이 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성화되고, 맹방 지역이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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