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30억 투입...수소충전소 건립 계획.
횡성 우천공단내 전기자동차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SJ테크, ㈜디피코 등 전기차 양산 공장이 건설중.
친환경차 보급,...전기자동차97대, 수소전기자동차40대, 전기 이륜차 40대 등 총 177대 보급 계획.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자동차 구입에 37억원 지원. 수소충전소 신규 건립 추진 계획.
【횡성=서정욱 기자】 횡성산업단지내 전기자동차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SJ테크, ㈜디피코 등 전기차 양산 공장이 현재 건설 중인 가운데 횡성군이 수소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도 수소충전소 건립사업에 30억을 투입한다는 계획이어서 수소전기자동차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횡성 우천공단내 전기자동차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SJ테크, ㈜디피코 등 전기차 양산 공장이 건설중.
친환경차 보급,...전기자동차97대, 수소전기자동차40대, 전기 이륜차 40대 등 총 177대 보급 계획.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자동차 구입에 37억원 지원. 수소충전소 신규 건립 추진 계획.
이와 함께 내년도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사업 예산으로 8억400만원을 확보하여 5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국비 16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8억원 등 총 29억원을 확보, 전기자동차 97대, 수소전기자동차 40대, 전기이륜차 40대 등 17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금년 대비 수소전기자동차는 25대, 전기자동차와 이륜차는 57대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외에도 군은 관용차량 17대를 친환경자동차로 임대, 향후 신규차량 구입시 친환경자동차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광식 횡성군 환경산림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탄소배출을 줄여 저탄소 친환경 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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