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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국제유가 급등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2 10:09

수정 2019.11.02 10:09

[파이낸셜뉴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높아지자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2.02달러(3.7%) 상승한 배럴당 56.2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07달러(3.5%) 오른 배럴당 61.69달러였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놓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류허 부총리과 전화협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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