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북, 가뭄극복 안간힘..."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는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3 10:29

수정 2019.11.03 10:29

[파이낸셜뉴스] 매년 반복되는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북한이 농사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일 북한 로동신문은 "올해에도 겨울철에 눈이 적게 내린데다가 봄철과 여름철에 가물현상이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드높은 열의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좋은 농사작황 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북, 가뭄극복 안간힘..."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는 것"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에서 물보장 대책안을 면밀히 세우고 그 집행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간 결과 많은 면적의 포전에서 가물피해를 막았다고 보도했다.
평안남도에서도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가두인민반원들이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 들었다고 전했다. 함경남도에서도 가물이 심한 시, 군들의 농장들에 매일 많은 노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해 물보장 대책을 세웠다고 알렸다.



로동신문은 "올해 도들에서 벌어진 가물과의 투쟁을 놓고 다시금 찾게 되는 교훈이 있다"면서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는다는 관점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민다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