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시 퇴계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다. 다양한 한국의 요리 및 맛집을 소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린다. 올해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축제가 당초 계획보다 두 달 가량 미뤄졌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남산 한국의 맛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국의 맛’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 한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일상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우리 한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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