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 변화는 이미 대세!”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5 21:36

수정 2019.11.05 21:36

조광한 남양주시장 5일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5일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일 “남양주가 열악한 교통으로 인해 자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족한 생활인프라와 문화시설 부재로 인해 시민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사회단체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순회 시정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양주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진행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남양주시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진접오남 시정설명회. 사진제공=남양주시

특히 조광한 시장은 지리적 이점, 수려한 경관, 풍부한 역사 등 남양주 3대 강점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나아할 방향을 제시, 조망했다. 참석자는 대체로 “이번 자리가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시정설명회는 10월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오는 26일에는 다산1-2동 통장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