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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 금정고에 ‘학교명상숲’ 조성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0 18:29

수정 2019.11.10 18:29

황정훈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박정수 금정고등학교장(왼쪽부터), 장치종 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임출 예탁결제원 전무(오른쪽 두번째부터)가 금정고 학생과 함께 지난 8일 명상숲 완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황정훈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 박정수 금정고등학교장(왼쪽부터), 장치종 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임출 예탁결제원 전무(오른쪽 두번째부터)가 금정고 학생과 함께 지난 8일 명상숲 완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로 추천받은 부산 금정고등학교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지난 8일 완공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금정고 내 806㎡ 부지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임출 예탁결제원 전무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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