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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의원총회 열어 국회 혁신안·패스트트랙 전략 논의

뉴스1

입력 2019.11.11 05:00

수정 2019.11.11 05:0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이종덕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혁신안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박주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국회혁신특위는 20개 가량의 국회 혁신 방안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당론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강제화, 의사일정 불참 시 페널티 부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국민참여시스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달 27일과 다음달 3일에 각각 본회의에 부의되는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전략도 의총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이번달 매주 월요일 의총을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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