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물류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1부 6개 물류분야 발표, 2부 분야별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인천항 6개 물류분야 대표기업의 담당자가 참여한다. 3자물류분야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창고분야 오길도 선명아암물류 차장, 하역분야 홍진석 선광 부장, 관세 및 IT융합물류분야 조의성 인천관세법인 실장, 선사분야 양중곤 현대상선 소장, 공기업분야 최동규 인천항만공사 대리이다.
이들 기업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물류사업분야 기업별 역할 및 필요 인재상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분야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물류분야 취업을 위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테이블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물류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항만·물류분야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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