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패스트트랙 협상 재개되나

檢개혁 법안·선거제 법안 논의 예정 3당 원내대표 방미 일정도 논의할듯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9.10.28.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갖는다.

문 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본회의 일정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사법개혁 관련 법안과 선거법 개혁안 처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의장이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사수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12월 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은 처음이다.

사법개혁 법안과 관련해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을 두고 대치하고 있다.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서도 의견 차가 큰 상태다.

하지만 여야 간 논의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두 법안 논의를 위해 만든 '3+3 회동'(여야 3당 원내대표와 각 당 대표 의원 1인 협의체)은 여야 간 갈등으로 인해 가동을 멈췄다.

이밖에도 여야 원내대표의 방미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는 20일께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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