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천인삼 직거래장터, 15~17일 열려

뉴시스

입력 2019.11.13 13:39

수정 2019.11.13 13:39

지난해 이천인삼축제에서 인삼을 고르고 있는 주민. (사진제공=이천시)
지난해 이천인삼축제에서 인삼을 고르고 있는 주민. (사진제공=이천시)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이천인삼직거래장터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경기동부인삼농협 이천인삼유통센터(신둔면 수남리 4-3)에서 열린다.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인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인삼축제는 이달 1~3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여파로 취소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이와 함께 홍삼족욕체험, 인삼병만들기, 이천인삼홍보관 관람 등의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1시간 간격으로 행사장과 이천버스터미널 및 신둔도예촌역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lpkk12088@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