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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진안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나눔'

뉴시스

입력 2019.11.13 15:20

수정 2019.11.13 15:2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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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3일 진안군청 앞에서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 및 나눔'을 했다.


앞서 전날 부안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이날 진안군청과 정읍시 입암면 상부마을·고창군 아름다운마을·완주군 은혜의 동산·군산시 신애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또 14일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22일 임실군 로뎀하우스 등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한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우리 돼지 한돈의 소비 촉진과 안전성 홍보로 돼지고기 수급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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