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튜브 전세계人 게임 시청하는 곳…게임강국 韓 인기"

뉴시스

입력 2019.11.13 17:36

수정 2019.11.13 17:36

【서울=뉴시스】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최종 참가자, 이네스 차(맨 왼쪽), 마크 레프코비츠(가운데 파란 자켓 입은 남성) 총괄 (사진=유튜브 제공) 2019.11.13
【서울=뉴시스】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최종 참가자, 이네스 차(맨 왼쪽), 마크 레프코비츠(가운데 파란 자켓 입은 남성) 총괄 (사진=유튜브 제공) 2019.11.13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이네스 차 유튜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에이터 생태계 및 게임 파트너십 총괄은 13일 "게임 콘텐츠는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게임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도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네스 차 총괄은 이날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콘테스트 기반의 프로그램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행사에서 "유튜브는 지난 수년간 전 세계인이 게임을 시청하는 곳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유튜브 넥스트업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의 채널 운영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구독자 수 1000명과 10만명 사이의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모집, 크리에이터의 스토리와 다양성, 성장 가능성, 열정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1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 거쳐 선정된 12팀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부트캠프에 참여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12개 채널의 크리에이터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이날 부산으로 이동,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컨벤션인 지스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대상 프로그램에 VIP로 초청돼 참여한다.


마크 레프코비츠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디벨롭먼트 총괄은 "게임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더 다양한 한국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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