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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근 의왕시의장 “시민대표로 2차정례회 대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6 23:21

수정 2019.11.16 23:21

의왕시의회 의정연수.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의정연수.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의정연수를 갖고 오는 12월12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 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 중심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조례발의 및 제안설명 관련 특강 등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번 연수에서 진행됐다.


의왕시의회 의정연수 기념촬영.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시의회 의정연수 기념촬영.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에 필요한 의문사항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토론시간을 통해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2차 의왕시의회 정례회는 오는 12월2일부터 20일까지 18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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