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약 5년 동안 JA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의사소통, 관계 형성, 갈등 해결 등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스타벅스 임직원 1300여명이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1만4000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지난해 진행된 현장 취업 박람회 ‘잡 페어’를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진행하여 총 45명의 학생을 실제 채용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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