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필승코리아 펀드' 출시 석달 만에 설정액 1000억 돌파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7 08:00

수정 2019.11.17 18:05

NH농협금융은 17일 자회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8월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 판매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설정 후 수익률은 6.98%(모펀드 기준)로 집계됐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비롯한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우량한 국내기업 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이 NH농협은행 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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