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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7 18:17

수정 2019.11.17 18:17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에 출범한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12개사다.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U+MVNO 파트너스에 참여한 사업자는 유심카드 판매처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고객은 유심카드 구매가 수월해진다.
이 외에도 U+MVNO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 오픈 및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업자 가입 고객 대상 각종 이벤트 행사 등 추가적인 공동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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