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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은'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상암DMC·마곡 인접… 편의성 높인 특화설계 주목 [분양 하이라이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8 17:24

수정 2019.11.18 17:24

고양 덕은'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상암DMC·마곡 인접… 편의성 높인 특화설계 주목 [분양 하이라이트]
중흥건설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조감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A 296가구 △전용 59㎡B 95가구 △전용 74㎡ 41가구 △ 84㎡A 281가구 △84㎡B 101가구 △84㎡C 80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59㎡ 391가구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74~84㎡ 5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000여㎡(4815가구 예정)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다.
주변 강변북로 및 제 1·2 자유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덕은지구가 서울 서부권 직주근접의 배후주거지 기능과 함께 주거와 업무지역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또 주변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풍부한 녹지공간과 문화 및 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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