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세제·유아동 상품… 마켓컬리, 비식품 매출 급성장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9 18:06

수정 2019.11.19 18:06

생필품 208%·유아동 94% 증가
식품 분야가 주특기인 마켓컬리의 비식품 카테고리가 급성장 중이다.

마켓컬리는 최근 리빙, 유아동, 반려동물 등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리빙헬스 상품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35%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휴지, 생리대, 세제 등 생필품은 약 208% 증가했다.


유아동 카테고리의 매출도 같은 기간 지난해 대비 약 94% 증가했다. 주요 타깃층인 자녀가 있는 주부들의 필요에 맞춰 상품 구색이 대폭 늘어나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넘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군도 지난 1월 론칭 이후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며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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