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가 '2019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과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오전 11시부터 관내 애견카페 3곳에서 반려견의 행동교정과 펫에티켓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2월21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남양주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동분석 전문 이우장 수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개 짖음의 원인과 해결방법 △반려동물 증상별 원인 알아보기 △겨울철 건강관리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행동교정 및 펫에티켓교육 선착순 총 90명과 수의사와 함께하는 세미나 선착순 50명으로,
주관사 한국동물복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동교정 및 펫에티켓 교육은 반려견과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의사와 함께하는 세미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은 제한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