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원 후숙련’ 통해 청년 취·창업 적극 지원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후 '선지원 후숙련'을 골자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를 찾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원 지사는 주로 청년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발언을 끊거나 추가 질문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꼼꼼히 메모했다. 원 지사는 "단순히 스펙을 쌓거나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따르기 보다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험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며 미래 청년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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