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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환경 개선 사업 완료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2 11:15

수정 2019.12.02 11:15

안산대학교, 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안산대학교는 지난 29일, 상록수역에서 상록경찰서와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상록수역 주변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와 안산상록경찰서가 함께하는 '상록수역 교각 벽화그리기 사업'은 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 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안산상록경찰서 및 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과 교수진은 상록수역 4번 출구앞 광장의 15개 교각에 벽화를 그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안규철 안산대 총장은 “이번 상록수역 주변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총괄진행하고 안산상록경찰서가 협력한 지역사회 학-관 연계 프로젝트이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랜드마크 공간 재탄생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깊다"며 "안산대학교역으로도 불리우는 상록수역의 환경 조성 사업에 참여한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과 교수진, 창업지원단과 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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