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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곡물 그대로 담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3 15:17

수정 2019.12.03 15:17

농심켈로그, 곡물 그대로 담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 출시
[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는 5가지 곡물을 자연 원물 그대로 구워낸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푸레이크나 그래놀라를 첨가하지 않고 구운 통곡물만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켈로그 역사상 한국이 처음이다.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현미, 보리, 흑미, 수수, 렌틸콩 등 5가지 곡물을 자연 그대로 담았다.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마솥 밥을 짓듯 8시간 이상 불리고 찌고, 굽는 과정을 거쳤다. 올리고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이성이 과장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맛도 영양도 더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졌던 켈로그의 창업자 정신에 기초해 만든 신제품”이라며 “특히 통곡물을 그대로 구워내 건강한 맛을 살리고 속도 편안하게 해줘 중장년층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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