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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37개 유관기관과 철도안전 심포지엄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6 17:39

수정 2019.12.06 17:39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7개의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14회째인 '철도안전 심포지엄'은 철도안전 담당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와 철도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에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포함 37개 기관, 총 240여명이 참석해 철도 안전을 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심포지엄은 2020년 주요 철도안전 정책방향 및 올해 철도사고 현황 발표와 '철도안전관리와 안전무결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 2020년부터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의 연구용역 결과 등이 공유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철도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는 사고제로를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2020년의 철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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