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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설 절대 아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 대응"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6 20:56

수정 2019.12.06 21:21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가수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건모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6일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성폭행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인터뷰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 김건모가 새벽 1시쯤 왔다고 말했다"면서 "해당 여성이 김건모가 있는 방에 들어가자 다른 사람을 모두 나가게 하고, 방 안의 화장실 쪽으로 데려가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후 소파에 눕히고 성폭행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건모는 장지연과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 #가로세로연구소 #성폭행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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