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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벡스코서 수험생 위한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열린다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8 13:03

수정 2019.12.08 13:03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9일 오전 10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안전교육 공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토크쇼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KBS 개그콘서트로 잘 알려진 개그맨 박지선 씨가 참석해 꿈을 위한 도전과 자기관리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 행복해지는 비결에 대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어 ‘철가방 소년’에서 조리 명장을 거쳐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서정희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교수가 ‘몰입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토크쇼에는 청소년의 영원한 벗이자 부산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오문범 부산기독교청년회(부산YMCA) 사무총장이 나선다.
오문범 사무총장은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아르바이트를 위한 ‘꿀팁’을 알려줄 계획이다.


토크쇼에 이어 문화공연에서는 JTBC 인기프로그램인 ‘히든싱어5-싸이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씨가 등장한다.
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 부분 1위,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3위 등 눈부신 수상 경력을 갖춘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 공연도 펼쳐진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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