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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4·4분기부터 지난 2·4분기까지 GKL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드롭액은 오르고 홀드율이 하락했었다"며 "파라다이스도 일정 부분 프로모션 때문에 홀드율이 낮았던 구간이었다. 자연히 4·4분기부터 내년 2·4분기까지 홀드율 기저효과가 생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롭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매출액 성장률은 내년 1·4분기에 전년 대비 25%, 2·4분기 7.7%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파라다이스시티 매출 성장세,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로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7% 개선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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