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9·13 대책에 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 발표 이후에도 집값이 안정되지 않자 추가적으로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
사전 공지 없이 극비리에 진행된 16일 발표는 세금·대출·청약·공급 등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을 총망라했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당초 강남 4구와 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 37개 동으로 한정했던 대상 지역을 서울 13개 구 전역과 노원·강서 등 65개 구 37개 동으로 넓혔으며, 추가적으로 수도권에서도 과천·광명·하남 13개 동 등을 포함해 그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렇듯 다시 한번 부동산 정책이 심화된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이번 발표를 빗겨간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 ‘풍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규제지역의 경우 이번 발표로 2주택자나 고가주택 매수자의 전세자금대출을 회수하고, 주택임대업 외 법인 사업자에 대해 투기과열지구까지 대출 금지 등을 비롯해 각종 세금 비율 확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 2차 종합대책에 대한 가능성까지 언급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빠르게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부동산 규제 추가 발표로 서울 내 투기과열지구로 ‘핀셋 지정’된 규제 지역이 수도권까지 대폭 확대된 만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에서도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부 지역은 향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발빠른 이삭줍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금번 부동산 대책 대부분이 빗겨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많은 기대가 몰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송도국제도시는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항만 개발 등 다양한 호재에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 기록 단지를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도 가장 뜨거운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등에 따라 수억원 이상 고액 투자금이 필요한 만큼 투자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액으로 입주까지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송도 부동산 시장의 추가 상승 분위기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단지는 잔여 20여 세대에 대해 계약금 10%(1차 1천만원), 잔금 90% 납부 조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입주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대출 문제로 투자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단지이자 대출 부담까지 없어 약 20여 세대의 잔여 호실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도 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제1, 2, 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규모 상권과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민은 도보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은 3층부터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평면으로 2개의 침실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반침장 등을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테라스, 세대마당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편리함을 대폭 높이는 공용 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휴게공간과 옥외정원이 마련돼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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