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봉구비어,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 내고 동남아 두드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8 09:23

수정 2019.12.18 09:23

안형준 압구정 봉구비어 본부장(왼쪽)이 김주섭 봉구비어 호치민 1호점 점주(오른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구비어 제공.
안형준 압구정 봉구비어 본부장(왼쪽)이 김주섭 봉구비어 호치민 1호점 점주(오른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구비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몰비어 인기를 이끈 압구정봉구비어가 한류열풍을 타고 베트남 호치민에 첫 점포를 연다.

지난 17일 호치민 1호점 계약을 체결한 봉구비어는 내년 2월 중 점포를 열고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봉구비어는 2016년 중국 상해에 2개 점포를 내며 해외진출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봉구비어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와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봉구비어는 스몰비어 시장 선두주자로 신메뉴 개발 등에 진력해 한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온 브랜드다.

대표적으로 4500원에 위스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봉구하이볼을 출시해 정체돼 있던 스몰비어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 아이템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았다.

그와 함께 한 마리 6900원짜리 ‘봉구아빠통닭(이하 봉구통닭)’ 브랜드를 출시해 단기간에 가맹점포가 70개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기대 이상의 큰 호응과 관심에서 베트남시장의 가능성을 확연히 확인했고 상표출원, 관련 디자인 개발 등 베트남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라며 “하노이, 다낭 등 줄이어 들어오고 있는 창업문의에 대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베트남에서 K-FOOD 열풍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