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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평균 67대1로 1순위 마감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8 21:42

수정 2019.12.18 21:42

683가구 모집에 4만6370명 청약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 평균 67대1로 1순위 마감
[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는 68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4만6370명이 접수해 평균 67.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개 주택형 모두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177가구 모집에 2만792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되며 157.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주 지하철2호선 개통 등 인근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광주 내에서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와 SK뷰의 합작품으로 혁신평면을 비롯해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실거주 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월 6~8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이 1000만원 정액제인데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됐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분양권 전매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가능하다.

한편 광주 계림 아이파크SK뷰는 지하2층, 지상 20~26층, 15개동, 총1715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123㎡ 1101가구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156-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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