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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국내 최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9 10:31

수정 2019.12.19 10:31

베스핀글로벌,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국내 최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차세대 보안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시큐리티 파트너십’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 이 중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은 국내 최초라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보안 전문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을 지원하고, 전세계 수많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책을 제시함으로써 사이버 보안의 새 시대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6월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인 프리즈마 (Prisma™)를 선보였다. 프리즈마는 그간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투자를 집약하여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전세계 9000여 곳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다.

양사는 대규모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서버리스 PaaS 도입에 따른 요구사항 증가, 클라우드 계정 및 설정 오류의 관리 필요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 특화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멀티클라우드에 대한 거버넌스 컨설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독자적인 보안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 컨테이너 및 서버리스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클라우드 전략과 보안 대처 역량을 강화해서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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